1>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에 폭염 위기경보 '심각' 단계가 발령됐습니다. 오늘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온열 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늘고 있습니다.
2> 정치권은 '아파트 철근 누락' 사태를 놓고 거센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. 여당은 전 정부 청와대 수사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, 야당은 항상 남 탓과 물타기만 한다며 반발했습니다.
3>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.3%를 기록해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습니다. 석유류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
4>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'AAA'에서 'AA+'로 낮췄습니다. 3대 국제 신용 평가사의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은 12년 만으로, 백악관은 크게 반발했습니다.
※ 이후 우리 증시는 코스닥, 코스피 할 것 없이 모두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5>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난해보다 2.7배 늘었습니다. 70% 가까이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사례였는데, 주말이나 공휴일엔 구매는 가능해도 취소가 되지 않는 식의 피해가 많았습니다.
6> 소방 고위 간부인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확인돼 직위 해제됐습니다. 이들은 인사 비리와, '소방병원 입찰 비리 사건'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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